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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경전철 새 사업자 공모...기존 운영사도 입찰 참여의사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서울시가 우이신설경전철을 운영할 신규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경쟁에는 관리운영사(O&M)의 운영 역량과 금융기관의 경쟁적인 조달금리 및 수익률 제시가 중요한 평가 요인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우이신설설 신규 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서울시 및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90일간 고시되고 내년 3월 6일쯤 사업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다. 오는 15일에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예측 대비 부족한 수송인원과 과다한 무임승차로 인해 우이신설선의 적자가 누적되자 경영 정상화를 위해 사업 방식을 변경해 새 사업자를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즉 수익형 민자사업(BTO)을 최소비용보전방식(BTO-MCC)으로 바꾸고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에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하고 실시협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우이신설경전철은 1대 주주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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