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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경전철 새 사업자 공모, 3파전으로 가닥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서울시가 우이신설경전철을 운영할 새 사업시행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3개 컨소시엄이 이 도시철도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진산전, 현대로템, 네오트랜스 등 3개의 민간 도시철도 관리운영(O&M)사가 각각 재무투자자(FI)를 컨소시엄 멤버로 정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18일 민자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5일 1단계 사전적격심사(PQ) 서류 제출일을 앞두고 우진산전 현대로템 네오트랜스 등 3개 컨소시엄의 경쟁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우진산전은 신한은행·신한자산운용과 팀을 이뤄 입찰에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진산전은 지난 2018년 이들 신한금융 계열과 호흡을 맞춰 의정부경전철 사업을 따내 운영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또한 현 우이신설선 운영사(우인신설경전철운영)이기도 하다. 현대로템은 금융기관 선정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한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현대로템의 금융 파트너로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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