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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경전철 9월께 새 사업자 공모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자금난을 겪는 우이신설경전철이 이르면 9월께 기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해지하고 새 사업자 선정 입찰에 들어간다. 공모를 위해 사업방식을 수익형민자사업(BTO)에서 제한적 운영비보전(LCC, limited Cost Conpensation)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1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우이신설경전철 사업설명회를 열였다. 시는 다음달 예정인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 의결을 마치는대로 RFP(입찰제안서)를 배포하고 사업자 선정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자 모집을 위해 사업방식을 BTO에서 LCC로 변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검토를 마치는대로 민투심에 상정해 새 방식 도입을 의결할 방침이다. LCC방식이란 제한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다. 노인 무임승차와 같은 정부 정책에 따른 민간사업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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