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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협 선정된 현대건설-현대백, 복정역세권 입점 확약
복정역세권 사업대상지(자료=LH)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과 현대백화점이 복정역세권에 각각 사옥과 대형 상업시설 입점을 확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과 같은 특정 대기업에 유리한 참여조건과 평가지표 탓에 사전 담합의혹이 불거졌지만 LH(토지주택공사)는 공모를 공정하게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LH는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결과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우협으로 지난 7일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LH는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22만㎡(6만6000평) 규모 토지 3필지를 개발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했는데 현대건설컨소시엄만 단독 응찰했다. 질의 접수를 위한 사업의향서 접수자는 56곳에 달했지만 입찰에는 1곳만 참여한 것이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을 대표 주간사로 HDC현대산업개발, 한림건설, 라니디앤씨, SK디앤디, 현대백화점,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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