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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vs 과기공제회, 마스턴캐피탈 인수 2파전...이달 말 2차 입찰
마스턴투자운용 계열사인 마스턴캐피탈이 설립 2년 반 만에 매물로 나오면서 토스와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제회)가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차 입찰에는 4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토스가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가 실사가 진행되면서 이달 말 2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1차 입찰에서는 토스와 과기공제회가 각각 최고가와 차순위 최고가를 써내면서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최고 입찰가는 마스턴캐피탈의 납입 자본금인 250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1차 실사는 단기간(1~2일)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인수 후보들이 추가 실사를 요청했다. 2차 실사 이후 이달 말 2차 입찰을 거쳐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토스는 오프라인 금융사업 확장을 위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과기공제회도 금융 계열사 확장을 목표로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인수전 참여 비히클(투자기구)로는 기업 투자에 특화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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