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템플턴하나운용, 해상풍력시장 진출...전북 서남권 확산단지 시행 우협 선정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위치도(사진=전북도)템플턴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고창 200MW) 사업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템플턴하나운용이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도는 2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 사업시행자 재공모(2차 공모)에서 서남권윈드파워 컨소시엄을 우협으로 선정했다고 공지했다. 서남권윈드파워 컨소시엄 대표사는 템플턴하나운용이다. 참여사는 한전KDN, 전북개발공사, 디엔아이코퍼레이션, 중앙해양중공업, 세광종합기술단,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다. 전북도와 서남권윈드파워는 다음달까지 우선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자는 인허가 절차와 단지 설계에 들어간다.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1차 공모에는 민간 참여가 없었다. 고창해역이 육지와 가깝고 풍황이 충분치 않아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