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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AP타워+후면 호텔 2곳’ 매각 숏리스트 4곳 선정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역삼동 테헤란로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 매각 입찰에서 숏리스트 4곳이 선정돼 인터뷰를 마쳤다. 테헤란로 역삼 일대 프라임 오피스 매물이 희소한 상황에서 이번 입찰에는 총 7곳이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신한리츠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 4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하고 인터뷰를 마쳤다. 입찰에 참여한 캡스톤자산운용 등 3곳은 제외됐다. 숏리스트에 오른 운용사들은 매도인이 희망하는 3000억원 이상 가격을 제출한 곳들로 알려졌다. 전체 토지면적 약 590평 기준, 평당 5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매도자 측은 내부 협의를 거쳐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AP타워 매각 흥행과 관련해 오피스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BNK디지털타워, SI타워, 엔씨타워 등이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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