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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블루원 골프장 2곳 매각 딜 2월말 클로징
사진=블루원 홈페이지태영그룹이 계열 블루원의 골프장 2곳을 매각하는 딜을 2월 말 종결짓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매각은 워크아웃에 들어간 태영건설에 대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매수자인 마크자산운용은 2개 골프장을 223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펀드 조성과 담보대출 조달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크자산운용이 설립하는 사모 부동산펀드가 블루원 골프장 2곳을 인수하는 딜과 관련, 담보대출 대주단 모집이 한창이다. 매각 자산은 블루원용인CC(27개)와 블루원상주골프장(18홀) 등 2곳이다. 오는 2월 23일이 딜 클로징 목표다. 매각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매매가는 2230억원에 형성된 가운데 마크운용 측은 펀드 설정액 750억원과 담보대출 1820억원을 합쳐 2570억원의 인수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펀드 750억원 중 우선주(350억원)을 제외한 보통주 400억원은 매도자인 블루원이 투자하기로 했다. 블루원이 펀드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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