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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민자 개발사업 향배는..."GTX-C는 탈퇴, 하수처리장 등 4건은 정상 진행"
춘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조감도이달 말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앞둔 가운데 태영건설이 추진하는 민자 인프라 개발사업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춘천시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등 4건의 환경사업은 대표 주간사로서 예정대로 사업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다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공사의 경우 10% 시공지분을 매각하고 건설사업단에서 탈퇴한다는 계획이다. 태영건설이 사업을 이끌면서 착공이나 실시협약 체결 이전 단계에 있는 주요 민자 SOC(사회간접시설) 사업은 5건이다. 먼저 춘천시 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사업은 오는 5월 열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실시협약안이 상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협약안이 통과되면 실시협약 체결과 2880억원 규모의 PF파이낸싱에 나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4년으로 준공 이후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게 춘천시 목표다.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6개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다. 태영건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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