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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소재 한국전력 교동사옥 261억에 매각
수원 팔달구 한국전력 교동사옥 전경(사진=네이버 지도)경기 수원 팔달구 한국전력 경기본부 별관(교동사옥)이 261억원에 매각됐다. 5일 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한전 교동부지는 지난해 7월부터 입찰을 실시하다 최근 입찰 3회차에 최저 입찰가인 261억원에 낙찰됐다. 한전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감정평가액(259억원) 이상에서 건물 매각 입찰을 진행해왔다. 팔달구 교동 137-8에 위치한 한전 교동부지는 토지 3408㎡에 건물 3개동 3424㎡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상업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용도이며 작년 하반기까지 업무시설로 사용하다 지금은 비어있는 상태다. 노후 건물이어서 건물 낙찰자는 향후 재개발 용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계약금만 낸 상태여서 매입자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감정평가법인에 따르면 수원 중심권에 위치한 팔달구는 주변 로데오거리 상업지대와 팔달문 주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성숙 또는 노후화된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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