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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류센터, 상반기 61만평 공급...지난해보다 한풀 꺾여
사진=게티이미지뱅크8일 알스퀘어가 발표한 '상반기 물류센터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수도권에서 약 61만평의 물류센터가 신규 공급됐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 누적 공급량은 1018만평에 달했다. 특히 남부권역과 서부권역 두 곳에 대규모 공급을 이어갔다. 두 권역이 수도권 주요 3대권역 상반기 공급량의 90%를 차지했다. 수도권 물류센터의 대규모 공급에도 불구,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공급량(약 61만평)은 지난해 하반기의 약 82% 수준이다. 가장 공급량이 많았던 지난해 상반기의 약 63%에 불과하다. 인허가 축소 및 침체된 개발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권역별 물류센터 누적 공급량(표=알스퀘어)대규모 공급에 공실률 16.9%로 소폭 상승 올해 상반기 수도권 상온 물류센터의 평균 공실률은 16.9%로 집계됐다. 상온의 경우 임대차 활동이 저온 대비 상대적으로 활발했지만, 대규모 신규 공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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