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이달 거래종결 앞둔 씨티스퀘어, 인수자금 마련 키맨은 '신한금융'과 '현대코퍼레이션'
서울 서소문로 소재 씨티스퀘어빌딩 전경윤곽 드러난 씨티스퀘어 인수자금 조달 전략 신한리츠운용을 비롯한 신한금융 계열사와 현대코퍼레이션이 힘을 합쳐 4810억원 규모 씨티스퀘어 인수자금을 마련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동성 부족으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우선주와 후순위대출을 각각 현대코퍼레이션과 신한은행이 책임지면서 이달 말 거래 종결(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씨티스퀘어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리츠운용은 오는 21일을 소유권 이전을 포함한 거래 종결일로 잡고 에쿼티와 차입금 조달에 한창이다. 이번 딜을 클로징하려면 씨티스퀘어 매매대금(4281억원)과 관련 취등록 제비용을 포함해 481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 이중 리츠 에쿼티가 930억원, 담보대출이 3880억원이다. 리츠 에쿼티(930억원)는 우선주 730억원, 보통주 200억원으로 나뉘는데, 현대코퍼레이션이 우선주 730억원과 보통주 100억원 등 830억원을 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