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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IBD 6-3패키지 브릿지론 3년 연장...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조건
송도국제업무단지(IBD) 조감도(사진=송도국제도시개발 홈페이지)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6-3패키지 브릿지론 3000억원의 만기가 리파이낸싱을 거쳐 3년 연장됐다. 교보증권과 키움증권이 '포스코이앤씨의 채무인수 조건'을 토대로 리파이낸싱을 주관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이자 차주인 송도국제도시개발(NSCI)은 지난 18일 대주단과 3000억원 한도의 브릿지론 약정을 체결했다. 최초 대출실행일은 19일이다. 대출 만기는 3년이며 담보 대상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송도IBD의 패키지6-3부지다. 선순위 2700억원은 SC제일은행이, 후순위 300억원은 주관사인 교보증권과 키움증권이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각각 참여했다. 차주의 기한 이익이 상실되는 경우 부지 조성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대출약정금 총액 130%를 한도로 중첩적으로 채무를 인수할 것을 약정했다. 여기에다 교보증권 등이 후순위에 대해 대출채권 매입, 자금보충 또는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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