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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 6000억 PF금융조달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 조감도6000억원에 이르는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의 PF금융 조달이 마무리됐다. 당초 목표인 1월 말에 비해 다소 지연됐지만 불안한 금융시장을 뚫고 대규모 딜 클로징에 성공했다. 단일 트랜치로 6000억원이 모인 것은 매출액 대비 낮은 LTV, 시공사의 미분양 대물 인수와 같은 안정적 채권보전장치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 시행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수익용지 개발사업이 6000억원의 본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인출했다. 대표 금융주간사는 유안타증권이다. 본PF 모집금은 5100억원의 브릿지론 상환과 선(先 )투입비 정산, 분양 전 필수사업비 등으로 쓰인다. 연초 PF금융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 모집 금액이 많았던 만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다양한 대주를 유치했다. 단일 트랜치로 구성된 대주단에는 농협은행이 500억원의 앵커 대주(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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