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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BS그룹이 인수 우협으로 선정된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서울 대형 개발부지들이 잇따라 팔리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디벨로퍼들이 선제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 규제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공사비 부담도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양호한 입지만 선택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장동 한전부지,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등 속속 매각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BS그룹은 지난 22일 한국전력의 서울 마장동 물류센터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입 대상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765-1번지 일대 토지 3만9567㎡(약 1만2000평)에 이른다. 낙찰가는 약 5055억원이다. 이 부지는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전 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2종 일반주거지역 이상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하다.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 연계거점이자 주거, 판매, 업무, 공공시설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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