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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80MW급 충주·대소원 연료전지발전 자금조달 시작
SK이터닉스 홈페이지 IR자료SK이터닉스가 총 설비용량 80MW 규모 충주·대소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운영하기 위해 5000억원대 PF자금 모집에 나섰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펀드 설정 및 PF파이낸싱을 총괄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이터닉스와 KDB인프라운용은 최근 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투자소개서(IM)을 배포하고 충주·대소연 연료전지발전 개발사업의 자금조달을 시작했다. 각 40MW급 2개 발전소로 총 설비용량 80M, 총 사업비는 5000억원대에 이른다. 이번 자금 모집 총괄은 KDB인프라자산운용이 맡았다. 산업은행 등 시중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선순위 대출을 모집하고 후순위와 지분투자를 담을 펀드의 출자자(LP)도 함께 모집한다. 오는 9월 말 약정 체결이 목표다. 일반 수소발전입찰보다 수익률이 높은 RPS(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 기반 연료전지이며 주기기는 블룸에너지의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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