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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락 GS건설, PF우발채무 차환 괜찮을까
GS건설 사옥 전경(사진=GS건설)GS건설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이 회사가 신용 공여한 PF유동화증권의 만기 차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사들의 부동산PF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의 영업정지 처분과 이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악재가 터지면서 GS건설 보증 전단채(ABSTB)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다만 보유 자산과 영업현금 창출력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유동성 위험은 낮다는 게 신용평가사의 판단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정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은 GS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으로 낮췄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이번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영업정지 행정처분 부과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된 점, 낮아진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단기간 내 개선될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택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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