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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용산 몬드리안호텔 담보대출 리파 모집 나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사진=호텔 홈페이지)신영증권이 '용산 몬드리안서울 이태원호텔'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에 나섰다. 건물주인 호텔캐피탈이 이 호텔을 담보로 선순위 1750억원, 후순위 600억원 등 2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기존 대출금, 금융비용, 미지급 공사비 등을 상환하기 위해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용산 몬드리안호텔 리파이낸싱 금융주간사인 신영증권은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 잠재 대주를 상대로 2600억원의 담보대출을 모집하고 있다. 호텔 소유주가 오는 11월 만기인 기존 장기차입금 2100억원을 갚고 금융비용과 미지급 공사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LTV(감정가) 대비 선순위 1750원은 41.69%, 후순위 600억원은 55.98%로 대출 상환 안정성이 양호한 수준이다. 채권 보전 장치로는 담보물에 대한 순위별 우선수익원을 제공하고, 실 소유주인 요진건설산업이 선순위 대출 이자에 대한 자금보충, 후순위 대출원리금에 대한 자금보충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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