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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미건설, 광주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대형 시공사 2곳 이달 선정
전방·일신방직 관련 개발 조감도 예시(사진=광주시)신영과 우미건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휴먼스홀딩스제1차PFV'가 광주 북구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이달 중 대형 시공사 두 곳을 선정한다. 이후 하반기 중 1조2000억원 규모의 본PF 조달을 마무리하고, 약 43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대단지 분양 및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휴먼스홀딩스PFV는 지난 2월 10대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 제안서를 요청했으며, 이에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응찰해 시공 의향서를 제출했다. PFV는 이 중 두 곳을 컨소시엄 형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달 중 선정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인 만큼 복수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 우려에도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해당 사업의 입지와 사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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