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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계열 브라이튼운용 대표에 박점희 전 Kt운용 대표
신영 계열의 브라이튼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박점희 전 Kt투자운용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브라이튼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한양대 도시공학과와 동대학원 도시공학 석사를 마친 박 대표는 2001~2004년 CBRE코리아에 근무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11년간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운용, 관리한 뒤 미국 뉴욕지사 부동산담당 부사장을 끝으로 2018년 제이알투자운용 전무로 이직했다. 이후 2020~2022년 PIA자산운용 부동산부문 대표, 2022~2023년 Kt투자운용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브라이튼운용은 신영그룹 계열사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다. 회사는 브라이튼일반사모부동산펀드제1호를 설정하고 올 들어 서울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업 재건축 개발사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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