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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에 동시다발 러브콜 수협은행, 부동산PF에 진심인 이유
Sh수협은행은 원래 부동산 개발금융시장에서 중소형 딜에 특화된 은행이다. 교회나 소형 호텔 PF, 중소 수익형 부동산 등에 공사비를 대출해주고 준공 뒤 자금을 회수하는 비즈니스를 했다. 이 외에 부동산신탁사가 사업 전반을 관리해 믿고 빌려줄 수 있는 관리형 토지신탁사업이 선호하는 대출 대상이다. 즉 크지 않은 건물, 공사 기간이 짧은 사업, 중소 시공사가 공사하는 확실한 사업에 들어가 이익을 취하는 틈새 PF의 강자였다. 그랬던 수협은행이 올 들어 여러 부동산신탁사와 차례로 손잡으며 공격적으로 PF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2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올투자증권과 공동으로 `부동산신탁과 자금운용 동반투자 등에 관한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앞으로 부동산개발사업과 실물자산 투자,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수협은행이 지난달 20일 무궁화신탁과 포괄적 금융서비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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