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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동탄' 품은 블루코브운용, 호텔자산 5개로 확장
신라스테이 동탄 전경(사진=젠스타메이트)블루코브자산운용이 ‘신라스테이 동탄’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호텔 투자 확대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보유 호텔 자산은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2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4일 ‘신라스테이 동탄’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뒤 이날 블루코브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블루코브운용을 포함해 다올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펀드부문) 등 4개 운용사가 참여했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의 1호점으로, 2013년 준공 이후 동탄 내 핵심 호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2만4408㎡로, 객실 수는 총 286실이다. 호텔신라와는 2013년부터 15년간의 임차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상호 합의에 따라 10년 연장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계열사 본사 및 거점이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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