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시니어 레지던스 맏형 '더클래식500' 운영수익 살펴보기
더클래식500 일대 야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공급 부족을 겪는 노유자시설인 '노인복지주택' 혹은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디벨로퍼가 개발을 한다 해도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이 관건인데, 사실상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사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다만, 몇 안되는 사례 중 지난 2009년 오픈해 15년간 지속 운영해 온 '더클래식500(The Classic 500)'이란 좋은 사례가 있기에 함께 운영 성과를 살펴 보고자 한다. 더클래식500의 개발 배경은 때는 바야흐로 1995년까지 흘러 올라간다. 학교법인 건국대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수익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기다. 야구장이 있던 교육용 부지의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용도변경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간다. 이어 2003년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스타시티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스타시티 부지 내 구민회관과 도로부지를 제외한 약 1만1000평의 부지를 경쟁입찰로 포스코에 매각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