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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정상화1호펀드, 삼부빌딩 직접 소유해 주택개발 시행
삼부빌딩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정상화1호부동산펀드(캠코PF정상화지원펀드)가 서울 회현역 인근 삼부빌딩을 인수해 직접 임대주택 개발 시행에 나선다. 지난 6월 말 이 빌딩을 공매에서 낙찰받은 SK디앤디는 소유권을 신한정상화1호펀드에 넘기고 프로젝트관리(PM) 업무를 맡는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신한정상화1호펀드는 이날 서울 중구 남창동 9-1번지 소재 오피스건물인 삼부빌딩의 잔금을 납부하고 인수 거래를 종결했다. 총 매입가는 1300억원이며 신한정상화1호펀드가 500억원, SK디앤디가 1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나머지 절반인 650억원은 대출금으로 조달한다. 신한정상화1호펀드는 이번 인수를 위해 건물 낙찰자인 SK디앤디로부터 지난달 매수자 지위를 넘겨받았다. 웃돈 없이 그대로 지위권만 이전했다고 한다. 신한정상화1호펀드는 2년간의 인허가 기간동안 주택용도로 변경하고 본PF 조달 및 착공을 거쳐 '10년 임대 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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