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신한자산운용 통합 1년에도 인력 이탈 `홍역'... "인재관리 어렵네"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이 신한대체투자운용을 흡수 합병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통합 신한자산운용이 다음달 초면 1년을 맞는다. 신한금융그룹 소속이란 이름값을 하지못한 채 핵심인력이 줄줄이 퇴사하는 등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회사가 내세운 보상이나 사내 커뮤니케이션문화로는 베테랑 인재의 유출을 막지 못하면서, 불황기를 돌파해야 하는 신한자산운용에는 큰 짐을 안게 됐다. 신한대체투자운용에 몸담은 주요 인력이 작년 하반기 조직 통합 전후로 회사를 대거 떠난 뒤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올 들어 퇴사가 지속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부동산투자팀 부장을 지낸 이진범씨는 최근 페트라빌파트너스 상무로 이직했다. 이 회사 이 모 차장도 호주계 IFM인베스트먼트로 스카우트됐다. 신한자산운용의 인프라전략투자2팀장과 소속 차장도 동시에 회사를 떠나 이지스자산운용으로 적을 옮겼다. 앞서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합병이 알려진 작년 하반기부터 짐을 싸는 인력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