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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데이터센터개발 2호펀드, '생산적 금융' 접목해 확장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조감도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데이터센터개발 2호 펀드 판을 키운다. 인공지능(AI) 전환 흐름에 대응해 디지털 인프라 자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 블라인드펀드 2호’를 생산적 금융 접목 및 실천 펀드로 확대 재편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이 이 펀드를 이르면 연내 설정해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펀드는 당초 1500억원 설정 목표에서 2000억원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이 당초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이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출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자산운용이 위탁운용(OCIO)을 맡고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방폐기금) 참여도 검토되고 있다. 앞서 1호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 신한금융 계열사가 총 600억원을, 기업은행(100억원)과 현대캐피탈(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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