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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데이터센터 개발전문 900억 블라인드펀드 설정 완료
신한투자증권이 2022년 PF금융 주관한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조감도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전문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9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기존 PF대출 공급 외에 앞으로 개발사업 에쿼티에도 투자해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디지털 인프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투자기관들과 9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펀드 설정을 약정했다. 신한은행이 450억원,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캐피탈이 각 100억원, 50억원의 펀드 수익자로 나섰다. 신한금융 계열사의 출자액은 총 600억원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기업은행 100억원과 현대캐피탈 2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신한금융이 데이터센터 전용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이다. 개발 인허가나 전기사용 계약을 확보한 개발단계의 데이터센터 몇 곳을 펀드 시드자산(Seed Asset)으로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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