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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본PF 주선기관으로 신한은행과 스탠다드차터드(SC)은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64.8MW급(총사업비 2조3000억원)인 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공정률이 53%에 이르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낙월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낙월블루하트는 이르면 이달 중 1조900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주선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금융주관사로는 국내 대주 모집을 중심으로 하는 신한은행과 해외 대주 모집을 중심으로 하는 SC은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은 대출의 상당 부분을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월블루하트는 금융주선사 선정을 위해 최종 금융 조건 등이 담긴 제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주선기관이 선정되더라도 본PF 자금 모집은 4분기 이후, 발전소 부분(파셜) 준공 이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5.7MW급 64기 중 8기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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