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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상반기 인프라·에너지 PF 3건 주선..“LNG터미널·이수과천터널·양곡부두”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사업(왼쪽)과 여수 묘도LNG터미널 조감도(오른쪽)/(사진=한양)올해에도 인프라·에너지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조용한 가운데, 신한은행이 묘도 LNG터미널, 이수과천 복합터널,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등 3건의 딜을 상반기 내 마무리하며 시장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 터미널 개발사업부터 복합터널, 신규 부두 사업까지 넓은 영역에서 금융주선 이름을 올렸다. 묘도 LNG터미널, 올해 첫 조 단위 에너지 PF 성사 신한은행은 지난달 1조1200억원 규모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한 ‘전남 여수 묘도 LNG터미널’ 사업을 NH투자증권과 공동 주선했다. 총 사업비는 약 1조4000억원으로, 자기자본 2800억원과 PF 차입금 1조1200억원으로 구성됐다. PF대출 중 선순위 8400억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보증을 받았고, 후순위 2800억원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참여했다. HUG 보증 외에도 한양·GS에너지가 책임 임대차(마스터리스)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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