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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코람코운용, 캠코펀드로 대전 오피스텔 브릿지론 10% 할인 매입
대전 오피스텔 조감도신한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이 캠코PF정상화펀드를 활용해 대전 유성온천 인근 오피스텔 개발사업장의 브릿지론을 10% 할인된 가격에 매입한다. 오피스텔시장 침체로 채무불이행(EOD)이 발생한 사업장이다. 두 운용사는 오피스텔을 주상복합으로 규모를 줄여 상품성을 개선하고 본PF전환 및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 운용사는 PF정상화펀드 자금으로 다음달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 인근 오피스텔 개발사업의 670억원 규모 브릿지론 채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 매도자는 7개 저축은행·캐피탈로 구성된 기존 브릿지론 대주다. 선순위 430억원, 중순으위 200억원, 후순위 40억원이다. 원금 대비 10% 할인된 매입 비용에다 추가 투입 자금 97억원을 합쳐 총 700억원의 정상화펀드가 사용된다. 추가 자금은 이자 및 인허가 비용으로 쓰인다. 두 운용사는 사업 정상화 방식 가운데 '레스큐 파이낸싱(Rescue Fin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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