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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PF딜 가뭄 속 IBK·iM 등 중소 증권사 부동산영업 강화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신규 부동산PF 딜 가뭄이 심화된 가운데 IBK투자증권과 iM증권 등 중소 증권사가 부동산금융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들 증권사의 부동산IB맨들은 회사 수익 창출의 최전선에 나섰지만 금융을 주관할 새로운 딜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4일 증권가에 따르면 IB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에는 최근 총액 인수 방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딜에 참여하라는 내부 지침이 내려졌다. 회사 북(BOOK, 자기자금 운용한도)을 활용해 PF대출을 총액 인수하면 신속하게 딜을 클로징할 수 있어 금융주관권을 따내기 용이하다. 위험 감수에 따라 PF수수료도 높이 받는다. 다만, 수천억원을 총액 인수에 집행하는 대형 증권사와 달리 IBK증권에는 건당 총액 1000억원 정도 배정되고 투자심사 허들도 높다. 그렇더라도 그간의 영업 관행을 벗어난 공세적인 태도 변화로 해석된다.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도 작년 연말 조직 재정비를 거쳐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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