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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建 회생절차 신청 날벼락 '검단32 파밀리에' 사업장, HUG 손에 달려
인천 검단지구 AA32블록 조감도신동아건설이 6일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 회사가 가장 최근 개발사업에 나선 인천 검단지구 AA32블록 사업장 대주단도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해 4분기 본PF 모집 때만 해도 회사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제 PF대출 원리금 상환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PF대출금을 보증하고 있어 앞으로 HUG 결정에 따라 사업장 향배가 갈릴 전망이다. 6일 검단32 파밀리에(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대주단에 따르면 이날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대주단은 긴급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검단 32파밀리의 시행법인(SPC) 주주는 신동아건설(40%) 계룡건설산업(20%) 등이며 이들 두 건설사가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자체 개발사업장이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마전동 398-2번지 일대 검단지구 AA32블록 토지 3만8846㎡(1만1750평)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해 인허가를 거친 뒤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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