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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용산사옥 부지 재개발 3000억원대 본PF 채비
용산 소재 신동아건설 사옥 전경이달 초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벗어난 신동아건설이 서울 용산 사옥 부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3000억원대 본PF 조달에 나선다. 신동아건설은 시공을 겸한 자체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금융권이 회사의 책임준공 이행 능력을 신뢰할지는 미지수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조만간 금융주관사를 선정하고 용산 사옥 부지 재개발을 위한 3000억원대 본PF 파이낸싱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생절차 개시 8개월 만인 지난 1일 법정관리를 졸업한 만큼, 핵심 먹거리인 본사 재개발에 곧바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부지는 용산·한강권에서도 드문 프리미엄 입지로 평가받는다. 개발 인허가는 대부분 마친 상태며, 연내 클로징을 목표로 PF 금융을 확보한 뒤 사옥 철거와 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 강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신동아건설이 1985년부터 소유해온 용산구 용산동6가 사옥 부지는 대지면적 약 3700㎡(약 112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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