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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회복 대비하는 한양증권, 부동산PF 인력 유치 '총력'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사진=한양증권)여의도 중소 증권사의 부동산PF 하우스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장 침체로 신규 딜은 급감한 반면 금융을 주선한 기존 PF사업장은 진척이 더딘 애물단지가 되는 것이 늘고 있어서다. 때문에 인력 재배치를 동반한 구조조정도 심심찮게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PF 인력들이 한꺼번에 모이면서 북적이는 곳이 있다. 바로 한양증권이다. 한양증권 21일 IB전략금융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상무)에 박종덕 전 BN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 상무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박 상무는 2001~2010년 신한은행의 부동산금융부와 IB심사부를 거쳐 다올투자증권 등을 거친 부동산IB 베테랑으로 꼽힌다. 기존의 한양증권 여러 본부처럼 부동산PF 자문·주선업무를 하는 이 신설 조직에는 2개 부서가 배치된다. 그 중 한 부서인 IB투자부 부장에는 흥국증권 출신의 남궁주 상무가 영입됐다. 증권가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지난해 말부터 한양증권은 PF조직을 되레 확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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