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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캐피탈, 블랙스톤 임원을 사장으로 영입
글로벌 부동산 사모투자 대기업인 스타우드캐피털그룹이 블랙스톤의 임원인 조나단 폴락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폴락은 2025년 초에 경영진에 합류한다.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인 배리 스턴리히트가 이끄는 미국 스타우드그룹은 사장 영입을 계기로 다음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락은 2016년부터 블랙스톤의 부동산 신용 사업부인 BREDS의 글로벌 책임자로 근무했다. BREDS는 840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대출, 주거용 모기지 담보 증권, 부동산기업 대출 등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증권에 투자하는 글로벌 대출 기관이자 투자자다. 조나단 폴락 스타우드캐피탈 차기 사장(사진=블랙스톤)지난해 12월 BREDS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입찰에 부친 170억달러 규모의 '시그니처 뱅크' 상업용 모기지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 폴락은 또한 블랙스톤의 부동산 집행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스턴리히트는 성명에서 "조나단과 10년 이상 알고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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