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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5구역, 선매입부터 시공사 변경, 브릿지론 연장 '일사천리'
세운지구 5구역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이달 들어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3구역(세운5구역) 개발사업이 대신자산운용의 선매입을 시작으로 GS건설로의 시공사 교체, 3800억원 한도 브릿지론 연장을 순차적으로 마무리지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신운용은 지난 3일 세운5구역 오피스 선매입 계약금 마련을 위해 대신제56호일반사모 자펀드제1호 수익증권(77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총 78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총 840억원 한도 내에서 오는 2026년 7월까치 차환 발행된다. 대신증권이 수익증권 매입, 자금보충 및 사모사채 인수 의무를 진다. 선매입 잔금은 오피스 준공 두달 이내 지급된다. 선매입에 따라 지난 5일 시공사가 태영건설에서 GS건설로 교체됐다. 태영건설은 5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구역과 5-3구역 개발사업 신축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각각 917억원과 1013억원 규모다.태영건설은 세운5구역 시행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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