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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5구역 오피스 선매입 대신운용, 계약금 마련 위해 수익증권 유동화
세운지구 5구역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대신자산운용이 계열인 대신증권 보증으로 펀드(제56호일반사모 자펀드제1호) 수익증권을 유동화해 78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3구역 오피스 선매입 계약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신운용은 이날 대신제56호일반사모 자펀드제1호 수익증권(77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총 78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총 840억원 한도 내에서 오는 2026년 7월까치 차환 발행된다. 대신증권이 수익증권 매입, 자금보충 및 사모사채 인수 의무를 진다. 대신운용의 이 부동산펀드는 서울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3구역에서 개발중인 업무시설을 선매입하기로 했다. 선매입 계약금 마련을 위해 이번에 수익증권 유동화자금을 포함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선매입 가격은 3.3㎡(평)당 약 3500만원으로 주변 신축 오피스 시세 대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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