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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1.95조 본PF 마케팅 개시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이 2조원에 가까운 본PF 조달을 위해 대주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세 곳의 증권사가 금융 주선에 나서며, 다음달 중순 클로징을 목표로 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AM)를 맡고 있는 와이디816PFV는 이달 초 1조9500억원 규모의 본PF 조달에 착수했다. 금융 주관사는 기존 브릿지론 주관사였던 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에 대신증권이 추가돼 총 3개사다. 대출은 담보 및 상환순위에 따라 4개 트랜치로 나뉘며, 기간은 총 65개월이다. 브릿지론 만기가 도래하는 다음달 중순 본PF 전환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물산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책임 임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타워를 매입해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개발 규모는 지하 9층~지상 34층, 최고 높이 162.98m, 연면적 약 3만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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