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서울양주고속도로 우협에 포스코이앤씨...국민·하나銀 금융파트너
서울양주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부)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시 구간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주시 구간을 연결하는 서울-양주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우협(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신청했다. 당초 하나은행이 다른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에 맞서 제3자 제안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초 제안자 측에 합류했다.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속에 양측이 출혈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원조 컨소시엄멤버였던 국민은행이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의 대표 금융 자문 및 주간사를 맡고 하나은행이 공동 금융주간사로 사업에 참여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으로서는 정통 인프라인 대형 민자도로사업의 금융주간 기회를 처음으로 얻게 됐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8600억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