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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럭셔리호텔 객실공급 둔화...작년 2000실→ 올해 500실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2000실이 공급된 서울의 신규 럭셔리호텔 객실은 올해 500실 미만으로 떨어져 공급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10일 '리얼이스테이트 아시아'가 JLL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602실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160실의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1058실 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카지노' 등 서울 및 인근 지역에 총 2000개의 객실이 개장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500실 미만의 객실만 개장할 예정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의 럭셔리호텔 시장(Luxury & Upper Upscale)에서 객실당 매출(RevPAR)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서울의 럭셔리 및 어퍼 업스케일 부문의 RevPAR는 전년 대비 38.4% 증가한 24만8129원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장세는 평균 객실단가(ADR)와 객실 점유율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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