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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오피스, 평당 4000만원대 지지
코레이트타워 전경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가 평(3.3㎡)당 4000만원 이상 가격에서 지속 거래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 투자 기업(SI)이 풍부한 반면 신규 공급은 부족해 강남권에 대한 투자자 선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0일 코레이트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코람코운용은 4개 입찰 참여자 중 최고가인 평당 4150만원대를 제시해 빗썸, 이지스자산운용, JB자산운용을 따돌렸다. 2001년 준공된 코레이트타워는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3만4983㎡(1만582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테헤란로 일대와 대로변 오피스 거래가는 평당 4000만원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지난 7월 우협으로 선정된 강남역 더에셋의 경우 평당 가격은 4500만원이다. 알레르망이 지난 4월 매수해 알레르망타워로 이름을 바꾼 T412는 평당 410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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