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서울 도심 오피스 '이마트타워' 입찰에 4개사 참여
이마트타워 전경서울 도심권(CBD) 프라임급 오피스로 꼽히는 이마트타워 매각 입찰에 4개사가 참여했다. 매도자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입찰 가격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젠스타메이트·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전일 매입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리츠운용, BNK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4곳이 참여했다. 이 중 NH농협리츠운용은 사모부동산펀드를 염두에 두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도자 측은 이번 입찰 가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 매도자 측은 25일 인터뷰를 진행하고 2차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거래 종결(클로징)은 이르면 11월로 예상된다. 이마트타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7길 37(순화동)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자산으로, 연면적은 약 3만4173㎡에 달한다. 2007년 준공됐으며, 현재 국내 유통 대기업 이마트가 전체 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