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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대형빌딩 '씨티스퀘어' 매물로 나온다
서울 서소문로 소재 씨티스퀘어빌딩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우량 입지에 연면적 1만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인 '씨티스퀘어'가 매물로 나온다. 이 건물을 담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사모 부동산펀드가 올 하반기 만기 이전에 엑시트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운용은 이날 매각 자산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고 씨티스퀘어의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매각 자문사를 컨소시엄이 아닌 단일 기업으로 선정하는 게 특징이다.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씨티스퀘어빌딩은 SK디앤디가 개발 시행해 지난 2019년 7월 준공한 지하 7층, 지상 20층, 연건축 면적 약 3만8000㎡(1만1570평) 규모의 대형 오피스다.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이 발달돼 있고 덕수궁과 인왕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 제2청사로도 활용되며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 한강에셋운용이 건물 준공에 맞춰 지난 2019년 하반기 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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