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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신동 공매 낙찰자, 호텔·도생주택 개발 추진
창신동 395-4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변 공매 토지를 낙찰받은 시행사가 해당 부지를 호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개발한다. 시행사는 공매 잔금 마련을 위해 378억원을 조달한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알앤씨개발은 대주단과 378억원(선순위 298억원, 후순위 8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0일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395-4번지 일원 2241㎡ 부지의 공매 잔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신증권(285억원) 등이 대주로 참여했으며 대출 만기는 2027년 10월 10일이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알앤씨개발은 공매 절차를 통해 해당 토지를 낙찰받았다. 이곳을 지하 5층, 지상 27층 규모의 호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지난 5월 우리자산신탁을 통해 공매 공고가 진행된 바 있다. 해당 부지 감정평가액은 604억원이다. 부지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1호선 동묘앞역 남동측 인근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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