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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위 신흥강자 키움證, 부산 범일동 대우建 주거복합에 2000억 PF약정
대우건설의 범일동 주거복합사업(블랑써밋74) 투시도(사진=대우건설)키움증권이 대우건설의 부산 범일동 주거복합 개발사업에 2000억원의 본PF 금융을 지원한다. 최근 인천 송도 등 굵직한 개발사업의 선순위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린 키움증권이 이번 초고층 랜드마크성 딜에도 1000억원을 직접 대는 등 통 크게 참여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번주 중 키움증권과 부산 동구 범일동 주거복합 신축공사 관련 2000억 본PF 대출약정을 체결한다. 키움증권이 전체 자금(단일 트랜치)의 절반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다른 금융사 금융을 주선한다. 북항재개발 지역의 랜드마크성 개발사업인데다 바다를 조망하는 등 입지가 우수해 분양성·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 앵커 대주로 참여한 것이다. 이 사업은 대우건설이 지난 2020년 범일동 330-226번지 일대 한진그룹의 한진택배 물류센터 부지(2만4090㎡)를 매입해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자체 개발사업이다. 지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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