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선순위 집중하고 브릿지론 기피...메리츠금융 근황
메리츠증권과 화재, 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형제가 최근 부동산PF시장에서 선순위대출 참여를 늘리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중소 증권사의 신규 사업 참여가 위축된 사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이다. 우량 사업장의 선순위 담보 확보가 가능한 사업장에 들어가고 있지만 신규 브릿지론 등 위험성 있는 대출은 지양하는 등 보수적인 투자 스탠스도 겸하고 있다. 2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금융이 물류센터나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에서 선순위로 이름을 올리른 사업장이 눈에 띈다. 우선 메리츠증권은 마스턴제171호양주PFV가 시행하는 경기 양주시 상수리 일대 물류창고 개발사업의 선순위로 참여했다. 이 사업 대주단은 트랜치A-1(선순위) 500억원 한도, 트랜치A-2 100억원, 트랜치B 70억원, 트랜치C 20억원으로 나뉜다. PF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은 '사모사채 매입의무 조건'으로 트랜치A-1 500억원 한도 중 250억원과 트랜치A-2 100억원을 각각 유동화증권으로 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