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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힘? 캠코PF펀드 투입된 오피스, 본PF 전환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8-2번지 일대 개발사업지(사진=네이버지도 캡처)이지스자산운용의 캠코PF정상화펀드가 브릿지론 투자한 성수동 오피스개발사업이 2050억원 규모 본PF 전환에 성공했다. 기존 PFV 주주사이자 원 시공사였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바람에 일시 중단됐던 NPL성 사업장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8-2번지 일대 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 개발 사업주인 빅트라이앵글PFV는 전일 대주단으로부터 2050억원 한도의 PF대출을 실행받았다. 트랜치A 1100억원 한도, 트랜치B 350억원 한도, 트랜치C 400억원, 트랜치D 200억원이다. 트랜치C(400억원)는 대신증권의 대출채권 매입 및 사모사채 인수 의무 조건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됐다 최후순위 트랜치D(200억원) 역시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이 대출채권 매입, 자금보충 및 사모사채 인수 의무 조건 유동화증권이다. 대출금 만기는 오는 2027년 11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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