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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프라임오피스, 내년 준공 앞두고 선매각 자문사 선정
프라임 오피스가 들어설 성수동 2가 일대 위성지도(사진=네이버)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서 건설 중인 성수동 프라임오피스가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선매각 마케팅에 들어갔다. 성수 입지를 선호하는 실수요(SI) 중심으로 오는 10월 입찰을 거쳐 연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목표다. 2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성수동 2가 278-2번지 성수동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시행사 측은 최근 이 건물의 매각 자문사로 세빌스코리아와 삼정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내달 투자소개서(IM)를 배포하고, 10월 매입의향서(LOI)를 접수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1월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8320평에 달한다. 준공은 내년 8월 예정이다. 특히 인근 오피스 대비 넓은 기준층 바닥면적(570평)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패션, 뷰티,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성수 입지를 선호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임대차 마케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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