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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오피스 개발 줄잇는 자금조달...매각시장도 활기
성수 누디트 서울숲 전경(사진=BSN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서울 성수동이 동부권 핵심 오피스 클러스터로 부상하면서 개발사업 자금조달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게임사 111퍼센트가 ‘누디트 서울숲’을 인수하는 등 준공 자산의 거래도 활발하다. 코람코운용, 케이스퀘어성수 1710억 PF 실행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다음달 ‘케이스퀘어성수’ 복합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171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실행한다. 사업지는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번지 외 5필지 일대다. 연면적 2만9400㎡(8893평),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기표일부터 37개월 내 책임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채무(대출원리금 등)를 인수하는 조건부 책임준공 계약이다. 대주단에는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태영건설과 이지스자산운용이 공동 설립한 성수티에스PFV가 추진하던 프로젝트다. 부실화되자 코람코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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