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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호시장 개발사업장 공매行...시행사는 반발
성호시장 재개발 후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 조감도(출처:성남시)기한이익이 상실(EOD)된 경기 성남 성호시장 PF사업과 관련, 대주단이 대출채권 회수를 위해 사업장 공개매각(공매)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행사는 공매가 아닌 PF대주단 협약 또는 워크아웃으로 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성호시장 개발사업 PF대주단 관계자는 18일 "토지와 건물 등 담보자산을 공매해 채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주 공고를 거쳐 27일께 온비드와 코리아신탁 홈페이지를 통해 1회차 입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회 입찰 시작가는 감정평가액의 110%선에서 결정된다. 대주단은 공매를 거친 뒤에도 채권회수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시공사이자 연대보증인인 라인건설에 부족분을 청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25일 시행사가 6개월분 자금(이자)보충을 이행하지 못해 기한이익 상실(EOD)사유가 발생했다. 기한이익 상실 이후 연체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시행사 측은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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